2월 전국서 1만 가구 분양
2월 전국서 1만 가구 분양
  • 황윤태
  • 승인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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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에서 1만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1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에서 총 1만3906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만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서울에선 9개 단지 2923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3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사업장별 분양예정단지는 다음과 같다.▲구로구 고척동 대우건설대우건설이 구로구 고척동 1-5번지 일대에 고척2구역을 재개발해 총 662가구 중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 아파트는 10~12층 11개동, 24~42평형 규모로 공급된다.교통시설로는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로 목동 신시가지와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덕의초, 신기초, 오규중, 양천고, 고척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계남공원, 롯데마트 등이 있다.▲서대문구 냉천동 동부건설동부건설은 서대문구 냉천동 75번지 일대에 총 681가구 중 1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7~15층 15개동 총 681가구 중 120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공급할 예정이다. 5호선 서대문구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성북구 석관동 삼성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성북구 석관동 339번지 일대에 총 580가구 중 136가구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6~20층, 13개동이고 24, 41평형 규모로 80가구는 14평형 임대아파트이다.석관1구역 재개발 단지로 교통시설로는 6호선 돌곶이역, 1호선 신이문역에서 5분 거리이다. 단지 북측에서는 서울 3차 최대 규모 장위뉴타운 56만평 개발호재가 있으며 주변 녹지 시설이 풍부하다. 편의시설로는 미아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성북구 월곡동 극동건설극동건설은 성북구 월곡동 46-73번지 외 72필지, 월곡특별지구단위계획구역 지역에 서울 동북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41층 2개동 규모의 대형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분양한다.총 120가구 중 모두 일반분양하고 55~67평형에 규모이다. 오피스텔은 따로 106가구가 포함돼 있다.지하 1층~지하 5층까지는 대형 할인점, 상층부에는 호텔식 고급 아파트(200가구)가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인천지역은 10곳에서 410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지방은 11곳에서 45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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