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개별주택 가격 전년比 0.35% 상승
해남군, 개별주택 가격 전년比 0.35% 상승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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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 4억1000만원, 최저가격 77만8000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수렴 후 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 것이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은 2만3710가구로 공시지가는 군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0.35%가 상승됐으며 상승원인은 주택신축, 인근 도시와 접근성, 토지단가 및 원가 상승 등이다.

최고 가격은 해남읍 해리 다가구 주택으로 4억1000만원이고, 최저 가격은 북평면 동해리 주택으로 77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해남군청 홈페이지(www.haenam.go.kr/), 세무회계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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