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돗물 방사능에 안전
장흥군, 수돗물 방사능에 안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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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관리 강화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장흥군 관내 지방상수도 2개소, 계곡수 22개소, 약수터 3개소 등 27개소에 대한 방사성물질 함유 여부 확인을 위한 방사능 수질검사(세슘, 요오드)를 실시한 결과 27개소 모두 방사능이 검출 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된 원자로 사고로 인해 우리나라 전역에 방사능 물질이 잇따라 검출되고 지난 7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장흥군도 함유됐을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11일 먹는 물 27개소에서 시료를 채취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 연구원에 의뢰 긴급 방사능 검사를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신뢰도 95%) 검사 결과 27개소 모두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도 장흥군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와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은 물론 먹는 물 수질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관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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