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GS·롯데·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삼성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80번지 일대에 아파트 2118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3637억원이다.
지분율에 따라 공사금액은 GS건설(지분 40%) 1455억원, 롯데건설(30%)과 두산건설(30%)이 각각 109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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