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주택정책.건설노하우 이라크에 전파
주공, 주택정책.건설노하우 이라크에 전파
  • 황윤태
  • 승인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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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앙부처 공무원 15명 대상 실시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라크 중앙부처 공무원(15명)을 대상으로 분당 소재 본사에서 "주택정책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신도시개발과 택지개발", "공공임대주택 공급정책" 등 주택정책 전반에 관한 강의와 주택공사의 용인보라 건설현장, 주택도시박물관, 국민임대홍보관, 성남재개발홍보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또 포스코를 비롯한 산업시찰과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공 관계자는 "지난 45년간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공기업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이라크 재건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전쟁이후 국가 재건과 성공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소개해 이라크 주택정책 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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