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작은 아파트 없나요?”… 공급 부족으로 소형 인기 고공행진
한강신도시 “작은 아파트 없나요?”… 공급 부족으로 소형 인기 고공행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4.06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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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59㎡ 1,498세대 친환경 대단지 반도유보라2차 소비자 관심집중
-수도권 전세난, 2~3인가구 수요 급증
-소형아파트 공급부족, 시세상승 주도

 
요즘 서울과 수도권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 단지의 특징 중 하나는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미만)의 비중이 작다는 것이다. 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집들이를 한 19만3,809가구의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60㎡ 미만 소형은 27.5%다. 2005년에는 이 비율이 40%대까지 올라 갔지만 5년 연속 감소하다 20%대까지 줄어든 것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소형 주택의 공급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건설사들의 전략 때문이다. 2002년부터 아파트 매매시장과 청약시장이 호황을 보이자 건설사들은 앞 다투어 중대형 공급비율을 높였다. 집이 크면 클수록 단위 면적당 분양가를 비싸게 받을 수 있는 데다 분양성적까지 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었고, 1인가구 및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수요는 늘어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한강신도시 소형아파트 단일평형 구성 아파트 분양
한강신도시 3단계 구간인 Aa-09블록에 위치한 반도유보라2차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에 13개동 규모로 단일주택형인 전용면적 59㎡ 4개 타입 1,498가구로 분양된다.
단지 전체가 요즘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 아파트로 채워지는게 특징이다. 아파트 크기는 작지만 반도건설의 특화된 신평면이 적용됐다.
분양가는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 대에 책정될 계획이다.

◈한강신도시에서 입지환경도 큰 장점으로 부각
반도유보라2차는 한강신도시에서도 주거선호가 가장 높은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반도유보라2차는 4월 분양 예정인
한강신도시 인근 단지 가운데서도 최고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인근에는 모담산이 가깝고 한강신도시의 핵심사업인 생태공원도 단지 앞에 들어선다. 생태공원이 완성되면 반도유보라2차 입주민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교통여건을 1순위 장점으로 꼽는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반도유보라2차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차로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김포한강로 신도시 나들목(가칭)과 차로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다른 분양 단지와 차별화를 이룬다.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고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은 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4월 15일 오픈예정이며 김포 고촌에 위치 하고 있다.

(문의 1599-2900 / 홈페이지 : www.ubora-ha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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