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모바일 앱' 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기상청 '모바일 앱' 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3.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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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9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기상청 날씨정보 앱(App)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폭설이나 집중호우 같은 위험기상과 기상재해의 긴급 상황에서 산악지역, 도서 및 해안지역 등 고립된 환경에서도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기상청 날씨' 앱에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상특·정보, 도시별 현재 날씨, 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주간예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는 'T 스토어(SKT)'와 '올레마켓(KT)'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T 스토어(SKT)', '올레마켓(KT)' 그리고 '안드로이드마켓(오픈마켓)'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도 5월 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기상청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상청 홈페이지, 모바일 웹(m.kma.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 서비스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IT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서는 자동음성시스템과 131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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