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24일 실시한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발표회를 통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마을에 대해 각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해마다 마을환경정비및 지역공동체 복원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는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옹기가마터 복원, 토속주 재현, 설화 인형극장 설치, 아름다운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개발됐다.
오는 29일 선정마을 주민대표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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