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수송목표관리제(MBO) 시행
인천메트로, 수송목표관리제(MBO) 시행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3.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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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영업활동의 기준과 동기를 부여하고 수송목표 달성의지를 독려해 자립경영을 앞당기고자 2011년부터 수송목표관리제(MBO : Management By Objectives)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송목표관리제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한 후 이에 대한 성과를 함께 평가하는 성과지향의 관리기법이다.

앞으로 인천메트로는 각종 역세권정보와 환경변화, 승객유형분석을 통해 수송목표를 설정하고, 고객을 잠재고객, 신규고객, 이용고객, 반복승객, 고정승객으로 분류하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확충, 지하철이용 접근성강화, 스포츠테마역사, 달리는 문화열차, 역사 내 문화공연유치 등 지하철 이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영 사장은 “수송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신규 수송수요창출 및 수송수입을 증대하는 전사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성과를 역운영평가와 내부경영평가(BSC)에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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