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난 22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의 수질을 보전을 통해 소중한 물을 보호하기 위해 상하수도 처리장 주변 고성읍 송학천 일대에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정화 활동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관리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읍 중심가를 통과해 흐르는 송학천 하상에 버려져 있는 각종 하천, 생활 쓰레기 등 1.3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한편 상하수도 사업소는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앞으로 군의 물 관리를 전담하는 기관과 연계해 맑은 물 공급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하수도 사업소 정재훈 소장은 "이번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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