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홍보사절 역할 담당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항공사들이 홍보 항공기를 운항한다.
2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정부에서 추진중인 ‘Visit Korea Year 2010-2012)’ 로고를 부착한 홍보용 항공기를 투입해 이를 국내외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요 국제노선에 투입 중인 B747-400, B777-200 여객기 각 1대씩 운항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홍보항공기 1호기에 대한 래핑작업을 마치고 운항 중이며 오는 26일부터 2호기에 대한 래핑작업에 들어가 이달 말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2010-2012 Visit Korea Year’ 문구가 새겨져 있는 B777 항공기를 인천-런던을 시작으로 미주(시카고), 유럽(런던),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방문의 해’ 로고가 부착된 홍보 항공기는 앞으로 1년간 한국 방문의 해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