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환경사업소에서 자연보호협의회, 종합자원봉사센터,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등 시민단체, 공무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감천, 대광천, 직지천 주변의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물 부족과 물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물의 날 행사가 일회용이 아닌 평소 생활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에서 수자원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맑은 물을 마시고,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하천정화활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3개 지역으로 나눠 대광천, 감천 및 직지천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같은 시각 황금상수원보호구역에서도상하수도과,수도사업소 직원 50명이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일반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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