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면(면장 최송환)은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2일 각 이동별로 봄맞이 환경대청결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마성면민 모두가 협심해 그린마성만들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성전역을 대대적으로 청소해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사정과 국내의 자원부족 현실을 인식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면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헌옷 등의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고철8톤, 폐지 2.4톤, 헌옷 1.8톤 등을 수거했다.
이 날 최송환 마성면장은 "겨우내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면민전체가 자발적으로 치우는 등 깨끗한 마성알리기에 앞장서는 면민의 자연친화적 선진의식과 헌옷모으기 등 숨은자원모으기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마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그린마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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