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2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상담, 경영지원을 위해 본사에 설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5개 지역본부까지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소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본사(대전)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올해 2월 개소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소기업인의 접근 편의성과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5개 지역본부(영남, 호남, 수도권, 강원, 충청)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자를 지정해 확대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조현용 이사장은 "이번 중소기업지원센터의 확대운영으로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충상담을 받게돼, 공단과 동반성장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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