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공사 수주
HNC,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공사 수주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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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 업체 HNC(대표이사 임재영)는 최근 국내 중견기업의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 공사를 Turn-Key 수주(건축, 기계, 전기, 설비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 수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양광 사업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광전자-모듈-전력제어장치-발전시스템 단계로 구성돼 재료·화학·전자·기계·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모두 응용되는 복합사업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오염, 온·습도에 까다로운 공정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에 클린룸 환경은 생산수율 향상에 필요한 사항이 되고 있으며, 냉각시스템, 고조파설비 시스템, 수처리 시스템 역시 생산 환경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HNC는 생산 공정 설비 및 태양광 제조공정에 있어서 U/T, 클린룸설비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T/K규모의 프로젝트 실적으로 System설계는 800MW, 시공은 400MW를 수행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폴리 실리콘관련 국내 모기업의 Project 중 클린배관 공사를 올해에도 수주해 지속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HNC 관계자는 "태양광 관련 주력공정의 폴리실리콘, 잉곳, Wafer생산라인의 환경구축에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 공정 분야인 Cell, Module, System Installation분야에도 사업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전반적인 분야로 진출하여 태양광 시공분야의 Value Chain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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