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소장 심평수)는 지난 12일 겨울 내내 이어진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주변이 더러워진 이천 IC주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클린이천의 날 행사로 실시한 이날 대청소에는 위생단체 회원, 보건소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이천IC주변 청소를 실시하며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더미와 구제역 방역으로 쌓인 약품통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천시보건소는 매월 클린이천의 날을 통해 쓰레기 줍기 및 성인광고물 등 불법부착물 제거는 물론,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제도 안내문 배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및 성인 인증기 부착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35만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 이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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