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만그루 탄소숲 조성 6대시책 발표
광주시, 2015만그루 탄소숲 조성 6대시책 발표
  • 이헌관 기자
  • 승인 2011.03.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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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녹색탄소숲조성' 운동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515만여그루를 식재했고 올해 부터매년 100만그루씩 총 500만그루를 식재해 2015만그루 탄소숲을 조성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시 녹색창조도시 이미지 구현과 함께 푸른숲이 있는 '녹색창조도시'를 만들어 간다고 했다.

이는 시 전역을 '하나의 큰숲' 개념의 녹지공간으로 확충하고 권역별, 지역별, 유형별로 특화된 녹지를 조성키로 했다.

공간별로는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330여개 공원과 일반녹지268만㎡를 포함한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탄소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추진과 함께 녹색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지를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행복한 창조도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모든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탄소도시 조성 6대 시책을 발표했다.

▲1가구 1그루이상 나무 자기가족나무 갖지 운동추진 ▲도심속 30여개소 도시숲 조성 ▲도심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녹색마을 가꾸기 추진 ▲신규조성공원 일정면적 '탄소숲 기능동산' 조성 ▲'구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 등 유휴공공부지를 활용한 녹색공간 만들기 ▲구도심을'녹색문화디자인'지구로 탈바꿈, 도시재생동력으로 활용 등이다.

시는 녹지공간확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물과 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 탄소숲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도시숲'은 문화이고 관광자원이며 도시경쟁력이라 보고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도시숲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해 '녹색창조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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