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거창군, '한마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3.1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전 지역 800여 장소 대상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다가오는 25일은 관내 전 지역을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하는 날'로 지정해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의 '군민 한마음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거창군 및 산하 읍면, 군부대, 경찰서 등 관공서와 각급 학교, 민간단체, 지역주민, 기업체 임·직원을 포함한 1만 4000여명이 참여해 마을, 학교, 아파트, 터미널, 공장, 하천 등 800여 장소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읍 시가지 주변의 위천천과 황강천의 대청소는 거창군, 제8962부대 제6대대, 거창경찰서, 거창세무서 등 관공서를 비롯해 민간단체 등 36개 기관·단체 약 73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산재한 부유 쓰레기와 침적된 오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 행사의 배경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는 행사를 통해 매력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군민들이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발전시키는 것으로써 이홍기 군수의 평소 군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군정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앞으로 다가오는 25일에는 지역주민, 주민자치회, 학생, 입주민, 기업 임·직원, 운수업체 등에서는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마을, 각급 학교, 아파트, 공장, 공사장, 터미널 등에 대한 청소를 당부하는 한편 군부대, 관공서, 민간단체에서는 읍 시가지 주변의 위천천과 황강천의 대청소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청소활동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