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만그루 탄소숲 조성 시책 발표
광주시, 2015만그루 탄소숲 조성 시책 발표
  • 이헌관 기자
  • 승인 2011.03.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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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녹색탄소숲조성’ 운동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515만여그루를 식재했고 올해부터 매년 100만그루씩 총 500만그루를 식재해 2015만그루 탄소숲을 조성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시 녹색창조도시 이미지 구현과 함께 푸른숲이 있는 ‘녹색창조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는 시 전역을 ‘하나의 큰숲’ 개념의 녹지공간으로 확충하고 권역별, 지역별, 유형별로 특화된 녹지를 조성키로 했다.

공간별로는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330여개 공원과 일반녹지 268만㎡를 포함한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탄소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추진과 함께 녹색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지를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행복한 창조도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모든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탄소도시 조성 6대 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녹지공간확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물과 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 탄소숲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도시숲’은 문화이고 관광자원이며 도시경쟁력이라 보고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도시숲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해 ‘녹색창조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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