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국내외 유명 DJ, 가수, 탤런트 등 대형스타들이 함께한 가운데 ‘벨로스터 런칭 오프닝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런칭 오프닝쇼’는 총 15일간 펼쳐지는 ‘벨로스터 런칭쇼’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0~11일 양일간 펼쳐진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오늘은 기존의 신차발표회 분위기를 탈피해 여러분들과 차량 개발자들이 함께 신차의 탄생을 축하하고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분위기로 런칭쇼를 준비했다“며, “오늘 소개해드리는 벨로스터를 시발점으로 차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오프닝쇼에서는 국내 유명 DJ 아리카마(ARIKAMA)와 인기 가수 싸이의 공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페스티벌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칼 콕스(Carl Cox)의 DJ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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