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LIG건설-주식회사 유진건철
[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LIG건설-주식회사 유진건철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3.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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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준수·철저한 품질·안전 최우선"

 
- 인간존중 경영방침 새도약
- 기술개발·개척정신 돋보여

주식회사 유진건철(대표이사 김승재)는 지난 1965년 설립돼 올해로 46년을 맞이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현재 이 회사는 21세기 일류 전문건설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인간존중’이라는 경영방침아래 새 도약의 지표를 설정하고 직원 모두가 하나 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창업이래 쌓아온 저력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장 설비 투자와 인재를 양성 하는 동시에 전 임직원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 또한 이 회사의 장점이다.

또 ▲‘세계화, 서비스화, 고부가치화’를 축으로 21세기형 사업구조 구축이라는 미래경영 ▲첨단미래를 여는 조직 역량 극대화의 인재경영 ▲상호존중 가치 공유의 신뢰경영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세웠다.

사업영역은 항상 정밀함이 요구되는 오피스와 공공건물용 골조시공, 기능을 중요시하는 공장건물의 골조 공사, 견고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학석유플랜트 구조물 등 다양하다.

현재 여주와 문막에 공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두 곳에서 생산되는 강구조물 완성품만 해도 연간 10만톤에 달할 정도다.

이 회사 김재화 전무이사는 30년 이상을 영업맨으로 활동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최악의 건설경기를 몸소 느꼈다.

김 전무는 “회사가 설립된 지 45년이 지난 지금 회사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금융위기 이후 건설경기침체가 극에 달해 더 이상 국내 시장만 눈여겨 볼 것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회사의 노하우를 동남아, 중동 등 해외에서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진건철은 타사와 비교시 장비교환주기가 빨라 그 만큼 품질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외진출 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진건철은 LIG건설과 3년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LIG건설과 함께한 대표 현장을 꼽으라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합정동 업무시설 신축공사로 철골물량만 약 4000톤에 달하고 오는 2012년 3월31일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지난해 10월말 공사를 마친 LIG NEX#1 판교 R&D센터 신축공사도 2000여톤의 철골이 사용된 대표 현장”이라고 밝혔다.

또 LIG건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준수 및 철저한 품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현장마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기술혁신과 원가절감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고객과 함께 하는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회사는 발전적인 회사로서 끝없는 기술 개발과 불굴의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그 성장과 보람을 고객과 함께 나누면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전문건설업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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