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현대엠코-대주중공업(주)
[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현대엠코-대주중공업(주)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3.1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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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만전’

 
- 최상품질·현장안전 최우선 확보
- 사회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

현대엠코의 우수협력사인 대주중공업(주)(대표 임헌원)은 대주KC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지난 1988년 창립 이래 빌딩과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강구조물의 제작 및 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에 전임직원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풍부한 공장건설 실적과 그로 인해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수많은 대형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제작하고 시공하며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이 회사는 신성장동력 정립·확충, 수익경영 확립의 경영방침아래 미래 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구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미래경영, 기술혁신산업 중심의 신규사업 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친화적 기업으로 성장코자 하는 것이 그것.

이를 위해 부분별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목표 1조원 달성, 사회친화적 기업건설을 3대 기본목표로 삼았다.

현재 본사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에 위치한 18만㎡의 공장에서는 철구구조물 6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또 철강구조물제작공장 1등급, 원자력품질보증자격(KEPIC-SN) 등의 인증을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철구조물을 제작하고 시공하는 철구사업으로 시작한 사업분야도 스테인리스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STS사업, 육·해상 운송 및 국내 주요항의 항만하역 사업을 담당하는 물류사업, 열연코일을 가공해 판매하는 철강사업으로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 이춘성 전무가 속해있는 철구사업부는 빌딩시공, 공장시공, 제조공장, 플랜트시공, 아파트 등을 주사업으로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이춘성 전무는 “현대엠코와 대주중공업의 인연은 현대엠코가 설립된 지난 2002년 10월부터 거슬러 올라간다”며 “강구조물 전문업체로서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꾸준히 향상, 발전시켜온 당사는 현대엠코의 파트너로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납기준수를 바탕으로 건설프로젝트현장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대엠코와 함께 했던 주요 완료공사로는 현대제철 후판공장 신축공사와 원료처리시설 AL DOME 설치공사, 현대로템의 당진 로템플랜트공장 신축공사, 고양터미널 신축공사 등과 현재 진행중인 공사로는 현대하이스코 당진공장 #2 CGL 증설공사와 순천공장 #2 CGL 증설공사, 현대제철 후판공장 증설공사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상의 품질과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현대엠코와의 돈독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초일류 기업으로 현대엠코와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창조적인 도전정신과 기술혁신으로 고효율의 자율경영을 실현하는 대주중공업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혁신으로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신화에 도전할 것이며, 21세기 글로벌스탠다드 기업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새로게 태어날 것임을 그는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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