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극동건설-①미동이엔씨
[신년기획]相生 현장을 가다 : 극동건설-①미동이엔씨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3.1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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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으로 진정한 상생협력 구현
- 신기술개발·핵심기술력 강화 목표

지난 1970년 설립해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동이엔씨는 토목건축공사업과 전기·정보통신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한국기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그 위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극동건설의 상생협력체인 ‘웅건회’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극동건설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

미동이엔씨 이병복 부사장은 “상생협력, 상생이란 함께 살기 위함”이라며 “극동이 추구하는 협력사와의 관계도 원사업자 하도급자와의 수직적관계가 아닌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진정한 상생협력을 구현코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에 미동이엔씨도 극동건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제2하도급 업체와의 관계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의 목표로 100% 현금성 결재를 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극동건설과 수주를 위한 서로의 영업망을 공유토록 노력하고 있으며, 신기술개발 및 핵심기술력 강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현재 이 회사는 오는 12월31일까지 용인 상현동 극동스타클래스 신축공사 중 전기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미동이엔씨는 향후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으로 고객만족 및 경쟁력확보 ▲실시간 원가관리를 통한 지속성장 및 이익 극대화 ▲투명한 원가관리를 통한 윤리경영 실천 등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우수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기술자 우대 인사정책과 언어교육을 통한 글로벌 기술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위한 국내시장의 지배력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영업망확대 및 신기술, 특허 등 독보적인 기술력 배양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만들기 등을 기업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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