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제로 달성을 위한 전직원 청렴실천 결의 다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7일 '부패제로 및 청렴도 우수기관'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약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청렴도 도약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선포했다.
공단은 2004년 발족 초기부터 윤리경영을 경영목표의 하나로 설정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가 미흡했다는 판단아래 2011년을 공단 청렴도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PDCA(Plan-Do-Check-Action)방식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개발해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포된 청렴도향상 특별대책에는 금품수수 직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원아웃제', 상급자 청렴도 평가, 청렴위반자 명단공개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가 도입됐다.
아울러 윤리경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청렴모니터링, 금품반환신고,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도 내부평가지표 강화 등 다양한 대책들이 포함돼 있다.
공단은 청렴도향상 특별대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 주관의 '청렴대책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해 이행실태 모니터링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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