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이 편입 토지 및 지상물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발주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도심지역내 공원녹지 공간에 대한 시민의 수요욕구를 충족하고 당정역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과 함께 추진된 사업으로 3월에 공사업체를 선정, 4월에 착공하게 될 예정이다.
2만5199㎡의 면적에 자연형 하천 조성과 산책로, 바닥분수, 체력단련시설, 야외무대, 기타 편익시설 등이 설치될 당정근린공원은 지역주민들에게 훌륭한 여가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 12월 당정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신기천 꽃길과 함께 당정동과 당동 일대의 주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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