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서비스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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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이근표(李根杓) 사장이 국내 국제·국내공항의 활성화와 공항 이용객 저변확대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면서 성공적인 취임 2년을 앞두고 있다.이 사장은 취임을 하면서 혁신기획단을 만들어 ‘세계적인 공항운영기업’을 모토로 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 조직개편과 성과관리체계 구축, 혁신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워크숍 활동, 창의적인 인재육성, 기업의 윤리경영등 공항공사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법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항공우주문화상’을 수상했다. 또 김포국제공항이 2004년과 2005년 한국능률협회로부터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서비스품질인증등급 Korea Best Service(AA)를 취득했다.이 인증은 ‘대한민국 서비스품질’의 대표적인 상이며, 고객관점에서의 최고 권위의 상, 한국 사회의 고객지향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에 주는 대표적인 상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이 사장은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 창출과 세계 최고의 서비스 지향(AAA)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그가 상대적으로 국내 공항도 세계적으로 서비스 측면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끔 기반을 닦아 놓은 것은 고무적이다.또 이 사장은 고객에 대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생산·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경영 전반을 고객지향적 프로세스로 개선하고 업무표준화를 실현한 ISO품질경영시스템도 운영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공기업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25년간의 공항운영 노하우를 활용, 자체 개발한 전방향표지시설(DVOR), 운항정보시스템(FIS), 수하물위치추적시스템(RFID) 등을 중국과 베트남 등에 수출해 경영개선을 꾀하고 있다.이처럼 이근표 사장이 ‘황금돼지해’인 정해년을 맞은 인물이기도 하지만 신년인사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을 통해 새로운 국내 공항상을 보여주며 선진국의 공항과 비교해도 손색되지 않고 월등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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