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이면 "홈 네트워크" 뚝딱
두 시간이면 "홈 네트워크" 뚝딱
  • 황윤태
  • 승인 2007.0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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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SK텔레콤 "D.home" 출시
SK건설과 SK텔레콤이 새 홈네트워크 서비스인 "D.home"을 출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건축되고 있는 이른바 "첨단 아파트"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존 아파트와 주택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한 공간배치나 복잡한 배선도 필요없다.간단한 장비 설치만으로 가정 안팎에서 휴대폰이나 리모컨을 이용해 안정적인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SK건설이 무선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홈 네트워크 서비스인 "D.home"을 출시, 1일부터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D.home"은 집안에서의 안전과 통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멀티미디어로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SK건설이 설치 및 유지보수를 SK텔레콤이 서비스 부분을 담당한다."D.home"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방식으로 시스템을 간단하게 구축한다는 점이다. "D.home"은 최신 무선 방식을 이용해 기존 아파트에도 시스템 구축이 쉬우며 초기 구축비용도 기존 홈 네트워크 서비스의 절반 이하이며 서비스 월 이용료도 9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저렴하다. 또 간단한 설치와 업그레이드만으로 장치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한편 D.home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사와 함께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으로 유비쿼터스 홈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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