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 코레일'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글로리 코레일'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2.1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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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최대 2만8000명 이용

 
코레일(사장 허준영)의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앱 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선정돼 메인 페이지에 등록됐으며, 여행부문 무료앱 2위에 올랐다.

'글로리 코레일' 앱은 열차 시간 조회, 예약, 결제, 발권, 반환 서비스와 할인상품, 영화객실, 좌석 선택(주중 KTX 특실, 영화객실) 등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리 코레일' 앱은 편리한 철도승차권 발매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출시일(2010년12월8일) 이후 현재(2011년2월7일)까지 지난 2월 1일은 일일 이용최대 2만8426명이 스마트폰승차권을 발매했으며, 2월 6일은 발매대비 최고 점유율 8.3%(268,229명 중 22203명) 기록했다.

2011년 스마트폰승차권 누계 발매실적(2011년1월1일∼2월7일)은 전체 발매대비 4.8%를 점유했다.(1300만명 중 62만명)

'글로리 코레일 앱' 출시 이후 고객이 역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발권하는 비율이 4.2%포인트 상승했다.

코레일은 '글로리 코레일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승차권 반환시간을 기존 열차출발 5분에서 열차출발 시각까지 확대하고, 갤럭시 탭의 입력 불편 등을 개선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는 역을 등록·관리하고 이용안내 기능 추가 등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글로리 코레일 앱이 편리한 철도승차권의 예매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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