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이버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가동
철도공단, 사이버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가동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1.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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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동반성장 구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011년을 맞아 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우선 27일 철도 건설현장에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이버센터(www.kr.or.kr/cowork)'와 '동반성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이버센터는 하도급대금 어음지급과 하자책임 전가, 기술탈취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민원과 연구개발(R&D) 기술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하도급 대금지급에 대한 정보, 실적증명 발급 신청, 신기술 등록 신청 등의 전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종합지원센터는 건설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 기술, 기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을 보호하며, 제안 등을 통해 정책수립·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상담요원을 지정해 고충접수 및 상담을 One-Stop Service로 일괄 처리하고, 그 결과에 대한 고객만족도 차원에서 'Happy-Call'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조현용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관련해 ''지급된 선금 및 기성금이 중소기업에 적기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관리를 철저히 하고, 애로사항은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 가능성을 예방하는 등 각 분야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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