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계열사들의 웹 관문 역할을 하며, 그룹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한 포털형 웹사이트가 탄생했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7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카드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의 소식 및 사진/영상자료, 채용정보, 사회공헌, 환경, 그룹관련 용어사전 등 관련 정보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http://www.hyundai.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한 그룹 공식 홈페이지는 기존의 그룹 인터넷 신문 ‘현대자동차그룹 뉴스플라자’를 확대 개편해, 기존의 계열사 소식를 전하는 뉴스사이트에서 각 사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형 홈페이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주요 계열사 홈페이지와 실시간 연동방식으로 운영돼 새로운 뉴스, 사진, 방송, 채용 등의 소식을 그룹 홈페이지에서 공유할 수 있어 한 차원 높고 빠른 인터넷 정보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홈페이지는 ▲그룹소개 ▲뉴스플라자 ▲그룹방송 ▲인재채용 ▲사회공헌 ▲환경 ▲갤러리 ▲그룹용어사전 ▲통합검색 등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그룹소개에서는 사업영역별 계열사 소개,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각 사들의 사업장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맵, 현대자동차그룹 출범부터 현재까지 월별 중요 이슈들에 대한 그룹연혁 등의 소메뉴를 포함하고 있다. 

뉴스플라자는 각 사의 보도자료를 포함한 주요 이슈 및 사진자료를 담았다. 특히, 그룹 및 각 사의 행사와 마케팅활동 모습을 다양한 사진으로 볼 수 있게 구성한 포토뉴스는 여러 장의 사진을 제공해 생생한 행사장의 모습을 전달한다. 

그룹방송에는 현대기아방송(HKN)에서 전하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현장소식과 알찬 생활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인재채용은 계열사별 채용정보를 각 사 채용사이트들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한번에 그룹사 전체의 채용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사업군별 다양한 직무를 직원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여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더 많은 직무에 대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갤러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각 사별 사업장의 다양한 모습과 임직원의 일하는 모습, 해외 사업장의 이국적인 모습, 해외 마케팅 현장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룹용어사전은 자동차 전문그룹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용어 백과서전으로 현대자동차그룹만의 제품, 사회공헌 및 마케팅 활동, 차종 설명 등 기존의 포털웹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던 약 5천개의 다양한 용어를 검색할수 있어 현대자동차그룹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및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의 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내외 고객들에게 그룹 및 계열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 각 사들의 인지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