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안정 위해 인상 억제
파주시는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2011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전면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연말 상·하수도요금 인상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수도요금은 현행 대비 16%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또한 하수도사용료의 경우 현재 경기도의 현실화율 35.5%에 훨씬 못 미치는 19.9%에 불과해 현행 하수도사용료 대비30%를 인상할 경우 현실화율이 25.9%로 개선되므로 요금인상을 검토했다.
그러나 새해 들어 추진되고 있는 정부와 경기도의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11년도에는 상·하수도 요금을 전면 동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이 수년간 동결되고 있음에 따라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도정수 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원가분석 등 자구노력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인상요인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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