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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 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에 여성 화장실의 수가 대폭 늘어난다.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 전체 25개 정거장의 여성 화장실 변기 수를 현재보다 150% 이상 확보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정거장 1곳에 평균 7개가 설치된 여성용 변기가 일반 정거장은 11개로, 평균 9개인 환승 정거장은 14개로 각각 늘어난다. 또 화장실 내·외부도 디자인 재설계를 통해 기능적이고 고급스럽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