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우리쌀·농촌 지키기"에 앞장
우림건설 "우리쌀·농촌 지키기"에 앞장
  • 황윤태
  • 승인 2006.12.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쌀 "미애클럽" 판매·마케팅 지원
   
 
우림건설이 "우리쌀·농촌 지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우림건설은 14일 무공해 친환경농법으로 개발한 쌀 "미애(米愛)클럽"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홍보하는 등 "우리쌀 지키기, 농촌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림건설은 이를 위해 (사)친환경쌀생산자조직연합회, (주)미애클럽, (주)나영산업과 "쌀 소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림건설은 친환경 쌀을 직접 구매하고 판매망을 확보하는 한편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우림건설은 앞으로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에 포장 쌀 냉장고를 빌트인(built-in)해 새로운 쌀 소비문화의 역할을 주도할 방침이다. 또 모델하우스 개관시 소모적인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고 이를 다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역의 불우이웃단체(고아원, 장애시설, 소년소녀가장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농업회사법인 ㈜미애클럽은 친환경 유기농 쌀의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유지해 고객에게 소포장으로 제공하고 (사)친환경쌀생산자조직연합회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 쌀을 공급하게 된다.(주)나영산업은 쌀의 신선도와 밥맛 유지를 위해 성능이 뛰어나고 저렴한 "포장쌀 냉장고"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은 이제 식량의 개념을 뛰어 넘어 상품으로서 인식되고 있다.특히 웰빙을 중시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쌀의 신선도와 영양은 소비자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림건설이 추진하는 우리쌀 지키기 사업은 최근 FTA의 쌀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추진돼 더욱 빛이 나고 있다.이번 사업은 우리 쌀을 지키고 쌀 소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며 편리한 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우림건설은 또 고품질 친환경 쌀의 생산을 위한 공동의 연구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림건설 심영섭 부회장은 "나눔과 섬김의 경영철학으로 사람사랑, 문화사랑을 실천하면서 FTA의 쌀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에서 쌀을 사랑하고, 우리 쌀을 지키며 농촌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와 농천 살리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살아있는 쌀 "미애클럽"은 무농약 유기농 쌀(3년 이상을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로 친환경으로 계약재배된 좋은 품종과 양질의 벼를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명상음악 황토저온창고에 보관(특허출원 10-2006-0102503)한 후 고객의 주문에 의해 당일 도정한 쌀만을 제공한다. 또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산소를 제거하고 알루미늄 소포장(340g)에 질소를 충전해 밀봉한 후 아이스팩 포장으로 쌀의 최적 보관 온도인 7℃를 유지해 택배로 배송되는 시스템(특허출원 10-2006-0097243)을 갖춰 산패방지와 최적 수분 함량 유지를 지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