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구간 4일 개통
부산시, 다대항 배후도로 덕천IC구간 4일 개통
  • 주옥희
  • 승인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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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대항 배후도로 건설2단계 구간 중 지난 2001년 12월 착공된 덕천IC구간이 지난 지난달 20일 준공돼 전기시설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4일 11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덕천IC구간은 총 7개 램프중 3개소 2개 노선과 금곡 연결로이며, 램프는 폭 8m의 편도 1차로, 금곡 연결로(과선교 구간 L=260m)는 폭 8m의 왕복 2차로로 돼 있다. 이 구간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다대항배후도로를 지나 금곡 우회도로 및 금곡로로 진출하는 도로와 ▲금곡우회도로 및 금곡로에서 남해고속도로 김해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통행이 가능하다.지난달 20일 준공된 덕천IC구간은 사업비 753억원을 투입, 지난 2001년 12월부터 5년간 공사를 거쳐 ▲본선도로 L=1400m, B=37~40m(8차로) ▲접속IC L=3128m, B=8m ▲금곡연결로(과선교) L=260m, B=8m가 건설됐다.덕천IC구간 개통으로 금곡로를 이용 남해고속도로 김해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또, 삼락IC~덕천IC간 공사구간은 내년 6월 개통 예정으로 있어 삼락IC~ 덕천IC간 공사 완료까지는 부분개통이 불가피한 실정이다.한편, 다대항, 감천항, 항만 물동량, 수송 및 고속도로 양산 ICD를 연결하는 ‘다대항 배후도로’는 총사업비 2687억원을 투입해 사상구 감전 사거리에서 북구 덕천동 덕천 IC를 연결하는 총 9360m, 폭 31~40m(6~8차로) 건설사업으로, 지난 2001년 12월 감전사거리~낙동강 수관교 구간(L=5.3㎞) 및 삼락IC 구간(L=0.6㎞)이 준공됐으며, 지난달 20일 덕천IC구간 공사완료에 이어 나머지 구간인 삼락IC~덕천IC도 오는 2007년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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