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리제도 정착·감리기술 향상 도모
최종철 대표는 1968년 총무처 재직을 시작으로 감사원 근무까지 25년여 동안 공직생활에 몸을 담았다.그는 공직생활 동안 건설분야의 예산낭비 및 부실공사 방지 업무 등을 통해 국가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1993년 건축설계 및 종합감리회사를 설립해 부산과 대전 등 6곳의 우편집중국, 시립동부병원, 동두천역사 등 공공기관 설계시 평면 및 구조설계의 모듈화를 만들어 경제적 설계를 시행했다.
최 대표는 엔지니어링업계에 있으며 건축디자인 발전과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기법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가 크다.
특히 감리원 윤리행동 강령을 제정하는 등 건설분야 투명사회 실천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감리공제조합 설립 태동의 기초를 마련했다.
아울러 감리보고 체계 개선, 감리업무수행지침서 제·개정 등 책임감리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감리기술 향상을 도모하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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