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IT 스폰서섹션] ①삼성SDS…글로벌IT서비스 기업 도약
[테마기획-IT 스폰서섹션] ①삼성SDS…글로벌IT서비스 기업 도약
  • 이헌규
  • 승인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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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삼성SDS는 올해를 글로벌 원년으로 삼고 컨설팅, 네트워크&시스템통합(NSI),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엔지니어링(SIE), ICT아웃소싱, 업무프로세스아웃소싱(BPO), ICT인프라, ICT솔루션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삼성SDS는 이 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혁신적 변화 ▲창의적 발상 ▲지속가능 경영 3대 경영 방침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오는 2015년 매출 9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우선 ‘혁신적 변화’는 합병 이전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인적 역량을 결집해 그동안 사업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총집결한 조직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는 게 골자다.‘창의적 발상’은 현재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산업에 있어 다양한 사업모델이 등장하고 글로벌 업체간 경쟁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판단, 신규 ICT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는 것이다.삼성SDS는 ‘혁신적 변화’와 ‘창의적 발상’에 의거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정보시스템과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컨설팅 구축(환경과 보안)과 운영분야, SIE는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모바일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업무환경과 통신을 결합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신규ICT 서비스 시장을 개척키로 했다.‘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ICT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근무제’를 도입한다는 경영방침이다.글로벌사업을 통해 해외사업 비중도 총매출의 3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재 14개인 해외거점을 25개로, 임직원 규모도 1만8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삼성SDS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등 6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한 상태다.삼성SDS의 해외시장 수주실적도 눈에 띤다.올 상반기에만 쿠웨이트 유정시설 보안시스템 통합 프로젝트(4억4000만달러), 스리랑카 국세청 조세전산망 구축사업(930만달러) 등 모두 4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또 그동안 코스타리카, 베트남의 전자조달시스템, 일본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수출 등의 성과로 이미 해외시장에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향후 삼성SDS는 이런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국가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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