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은 조안면 여성단체(부녀회, 생활 개선회)를 중심으로 녹색생활 실천단을 구성해 지난 29일 위그린(WE-Green) 서포터즈 발대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각 부문별 실천과제 추진에 발맞춰 가정에서의 온실가스감축에 힘쓰고자 부녀회(회장 손해옥) 및 생활 개선회(회장 장희빈)가 중심이 돼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위그린(WE-Green) 7대 약속' 및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고, 조안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발대식 후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운동 등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향후 위그린(WE-Green) 서포터즈가 주축이 되는 시민 참여 녹색생활실천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