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부도로(성화2지구)구간 8월 개통
청주시, 서부도로(성화2지구)구간 8월 개통
  • 이헌관
  • 승인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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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성화 2택지개발지구에 편입된 서부도로(남양휴튼~개신광장)를 8월까지 확장해 개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서부 도로는 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한 가경 및 성화지구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일부구간을 확장해 제1순환도로로 차량이 분산 우회해 개신5거리의 정체된 교통 일부를 해소했으나, 이구간만 확장되지 않아 출·퇴근시 상습적으로 교통이 체증되는 구간이다. 토지 주택공사에서는 가로수 이식 및 공동구 관매설을 완료했으며, 한전에서는 한전전주 이설을 위한 시공사가 결정돼 다음달부터 지중화 사업을 실행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확·포장공사를 시행해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지난 2월 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이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대책회의를 가진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을 해소해 교통소통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화 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토지주택공사에서 서민에게 저렴한 택지공급으로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흥덕구 성화 개신동 일원 52만2600㎡의 택지에 3210가구의 주택(아파트, 단독주택 포함)을 건설 9,952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현재 7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성화 2지구 단지내 간선도로를 추석전에 준공해 추석절 귀성객은 물론 이 지역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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