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재즈 연주회 개최
코레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재즈 연주회 개최
  • 이헌규
  • 승인 2010.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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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고객에게 다가가는 쉬운 재즈’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구성 단원 전원이 MMJP를 수료한 재원으로 구성된 리데아 앙상블(단장 고혜영)이 공연할 예정이다. 이 날의 주요 공연 내용은 재즈 입문서 ‘Just Swing It’에 수록된 곡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곡, 스와니강(연주 황미희), 섬집아기(연주 유덕순) 등 일반인에게 사랑받았던 동요, 가곡 고향의 봄(연주 차혜자), 가요 오늘 같은 밤(연주 김미자)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 노래가 가벼운 재즈풍으로 편곡돼 연주된다.또한 작곡가 고혜영이 ‘엘리제를 위하여’를 재즈로 편곡한 ‘엘리제와 춤을’(연주 백수연)’이 공연된다.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재즈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라며 “코레일은 문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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