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수장 견학 및 수질검사 체험 실시
대구시, 정수장 견학 및 수질검사 체험 실시
  • 김정현
  • 승인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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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대한 투명성제고와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시민단체 관계자와 주부 등 80여명의 체험 투어단을 구성해 수돗물의 생산과정 견학 및 생산·공급과정에 대한 현장 수질검사에 직접참여 체험하는‘수돗물 체험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수돗물 체험투어’는 수돗물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에게 문산정수장(낙동강계통) 원수에서 가정집 수도꼭지까지 채수 및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수돗물 체험투어’를 계속 실시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상수도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돗물 체험투어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문산정수장, 서변동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일반 가정주부,수질평가위원 등이 참여해 원수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생산·공급과정별 수질검사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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