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우림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 황윤태
  • 승인 2006.11.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 보육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자원활동 3년째 진행
   
 
평소 나눔과 섬김의 기업이념을 실천해 온 우림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심영섭)은 올 겨울 자원활동의 일환으로 21일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소재 명륜보육원 아동들 겨울나기를 위한 3000여 포기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엔 원완권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소금에 절인 배추를 헹구고, 배추를 나르고, 김치 속을 넣는 참여한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날 김치담그기에 사용된 배추, 무, 파 등 채소는 충남 서산 해미면 소재의 지체장애인 농장인 "함께걸음 농장"에서 자활목적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들이다.보육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다.우림건설은 이외에도 로뎀나무의 집, 민들레 쉼터, 군포 공부방 등에도 김장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우림건설은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노래, 시, 연극 등을 공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2월 4일 우림청담씨어터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또 "우림 러브하우스(Woolim Love House)"라는 제목으로 기업특성을 반영해 아동쉼터 공간의 개·보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원완권 우림건설 사장은 "우림건설은 항상 일회적인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우림의 문화를 담아서 사회와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