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창의‧혁신우수사례 대상
GS건설, 창의‧혁신우수사례 대상
  • 이헌규
  • 승인 201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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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변화분위기 전 건설업계로 확산
GS건설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토해양부는 건설회관에서 건설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건설업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 6건을 선정․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영혁신부문, 기술혁신부문, 상생협력 부문 3개 분야에 걸쳐 총 12개 건설업체로부터 33건의 창의․혁신 우수사례를 제출 받아 심사했다.이날 대상은 Piperack Module 신공법 개발로 초대형 플랜트 수행능력 확보 및 수주경쟁력 을 강화한 GS건설이 차지했다.GS건설의 Piperack Module 신공법은 기존의 Stick Built 공법에 비해 공기단축, 비용절감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가 있어, 향후 우리 건설업체가 중동, 남미, CIS 지역 등 해외 초대형플랜트 공사 수주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세계 최초 드롭형 거푸집 공법 개발을 통한 시공생산성 향상 및 환경 친화적 공사수행 사례(대림산업) ▲초고층용 세계 최초 섬유 혼입 고내화 콘크리트의 펌프 압송 기술(롯데건설) 등은 금상을 수상했다.은상은 총 3건으로 ▲STD(Strut Top-Down)를 이용한 역타공법(신세계건설)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감량화 공법(대우건설) ▲세계 최장거리 초고강도 콘크리트 펌프압송 및 통합리스크 제어기술(현대건설)에 돌아갔다.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에 대한 건설업체 상호간의 지식 및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게 돼 벤치마킹이 용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에 대해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해 건설업체의 창의․혁신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창의와 변화분위기를 전 건설업계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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