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상복합 2009년 상반기 분양
판교 주상복합 2009년 상반기 분양
  • 황윤태
  • 승인 2006.11.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당 2000만원 분양가 예상, PF방식으로 공급
판교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가 2009년 상반기에 분양한다. 판교 주상복합아파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으로 추진하게 돼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동판교 상업용지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의 개발 방식을 공영개발과 PF방식의 복합개발로 검토한 결과, 상업용지의 계획적 개발을 위해서는 PF사업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판교 주상복합아파트는 40~50평형대로 아파트 1266가구 외에 상업·업무시설과 공연장·전시장 등이 함께 조성된다. 전체 4개 블록중 C1-1, C1-2블록은 주택공사가, C2-2, 2-3블록은 토지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PF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지만 분양가는 높아져 평당 2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공 관계자는 "분양시기는 대략 2009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며 "입주민들에 맞는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상가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선 PF사업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