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도심곳곳에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토공, 도심곳곳에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 황윤태
  • 승인 2006.11.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강권 송산유원지에 양서류 소생태계 생물서식처인 비오톱(Biotope)이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생태계 보전 협력금을 활용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강권 송산유원지내 개구리 생태연못, 실개천, 습지식물지, 관찰데크, 관찰로, 목교 등이 포함된 소생태계 조성공사를 내년 상반기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이란 자연환경보전법상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훼손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자가 생태통로나 대체자연을 조성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할 경우 납부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협력금을 환급해주고 있다.토공은 이번 사업으로 개구리류와 먹이사슬 종들인 곤충류, 어류 등이 유입돼 생물종 다양성 증대 및 자연환경이 복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약 1500㎡(454평) 부지에 공사비 약 2억5000만원을 들여 2007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인 이번 소생태계 조성사업은 양서류의 대표종인 개구리류와 소형어류, 수서(水棲)곤충류, 습지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들이 성장, 이동, 은신, 번식할 수 있는 핵심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생태계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완충지역을 조성하여 체계적인 연구 및 자연학습 체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황룡강권 생태연못 및 야생초화원 지역과 연계 조성해 삭막한 도심지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생태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토지공사는 도심내 환경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계 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용인동백지구 3개 초등학교내 생태연못을 조성 기부했으며 내년에도 경기도 지역 3개 초·중교 및 충청북도 지역 2개 초·중교에 생태연못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토공은 생태계 보전협력금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초등학교 1개교에 생태연못 소생태계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자연환경복원 및 보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