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대표 김정중)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대산업개발 30년사’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30년사’현장에서의 해프닝이나 소중하게 간직해 왔던 추억들을 전 현직 임원들이 직접 써내 현대산업개발의 30년사의 생생함과 의의를 더해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대아파트로 시작해 I"PARK까지 총 30만호에 달하는 주택공급실적을 자랑하는 현대산업개발의 사사를 통해 국내 주거 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사사제작에 있어 현대산업개발의 Innovation 기업문화를 살려 편집 디자인에도 아이파크타워를 디자인 모티브로 발전시키는 등 30년사에 기업정신까지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창사 30주년을 맞는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76년 한국도시개발로 출범한 후 1986년 한라건설과 합병하며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 했다. 지난 2005년에는 경영평가 부문 1위, 시공평가능력 6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 토목, SOC민자사업 등 국내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