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중교통 편리해진다
경기도 대중교통 편리해진다
  • 김정현
  • 승인 200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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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11년까지 모두 9419억원을 투입,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버스운행 속도가 현재 평균 시속 20㎞에서 오는 2011년까지 30㎞로 빨라지고, 9개의 방사형 대중교통축을 중심으로 모두 23개소의 거점 환승시설이 설치되는 등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또 각종 버스의 요금체계가 기본구간·운행거리를 기준으로 통합개편되고, 환승 할인제 확대, 버스서비스 고급화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우선 최적의 버스노선체계 구축 작업을 통해 버스의 이용률을 현재 30%에서 오는 2011년까지 33%로, 전철은 8.7%에서 14.5%로 각각 높이는 대신 승용차는 44.1%에서 42.5%로 낮추기로 했다. 대중교통노선체계가 이 계획대로 개선될 경우 버스운행 속도는 현재 평균 시속 20㎞에서 30㎞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는 또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단일화하기 위해 현재 각각으로 돼 있는 일반·좌석·직행좌석 버스의 요금체계를 서울과 인천같이 기본구간과 운행거리를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9개의 방사형 대중교통축을 설정한 뒤 모두 23개소의 거점 환승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또 현 정류장 가운데 모란역 정류장을 개선하고 덕소역과 구리역, 산곡2교, 고양 종합운동장에 환승시설 등을 확충키로 했다. 특히 버스 고급화 전략에 따라 저상차량, 휠체어 승강장, 자동변속기, 친환경연료 사용 등의 고급버스를 오는 2014년까지 모두 291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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