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악~’ 소리나는 신입사원 연수 실시
쌍용건설, ‘악~’ 소리나는 신입사원 연수 실시
  • 권일구
  • 승인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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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극기 훈련 통해 팀워크, 애사심 길러
   
 
쌍용건설 신입사원이라면 적어도 입사 전 생존전략부터 배워야 겠다.쌍용건설은 201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53명이 지난 21일~23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체험에서 제식훈련, 해병대 PT체조, 육해상 고무보트 훈련인 IBS, 래펠 훈련, 정신력 강화를 위한 명사 등을 소화했다. 신입사원 황인찬(30)씨는 “해병대 캠프를 통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업에 배치되면 어떤 업무가 주어지든 잘 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해병대 한계극복 극기훈련’을 신입사원 연수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신입사원에게 팀워크와 도전정신, 애사심 등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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