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0~1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W서울워커힐 호텔에서 해외 근무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가졌다.이번 행사엔 총 7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해외현장 소개 영상과 가족 간의 동영상 편지 상영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했으며 사내 음악동호회 "Skoolman"의 공연과 난타 공연, 마술사 이은결의 마술쇼, 가수 장윤정과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또 서수남의 노래교실, 노홍철식 인생 노하우 교실 등에 참여해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최윤희씨(SK건설 쿠웨이트 FMP현장 박종용과장 부인)는 "남편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수출역군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특히 직원 가족들까지 배려하는 SK건설에 몸담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SK건설은 지난 197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수로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멕시코, 쿠웨이트, 루마니아 등 세계 16개국에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용역을 수출 하는 등 현재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