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용 벽걸이 소변기 등장
남성 전용 벽걸이 소변기 등장
  • 황윤태
  • 승인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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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종자이" 아파트에 첫 적용
   
 
남성 전용 벽걸이 소변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8일 GS건설은 인천 영종도에 분양하는 "영종자이" 아파트의 화장실에 가정용 벽걸이 소변기 "자이-이노바스(Xi-Innobath)"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자이-이노바스"는 남녀가 공동 생활을 하는 가정에 공중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남성 전용 소변기를 설치한 것.사용 후 자동 청소 기능과 주기적 세척 기능을 있어 냄새와 잔존물을 즉시 제거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의 사용을 할 수 있다. 최근 산자부 주최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욕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GS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의 의견을 반영, 적용시키기 위해 발족한 "자이 주부 자문단"의 아이디어와 의견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자이 주부자문단’은 이밖에 펜트리(식품저장고), 드레스룸의 제습장치 등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GS건설 주택설계팀 최임식 상무는 "자이-이노바스와 같은 아이디어 상품은 주부들의 눈높이와 필요에 의해 탄생하는 것으로 아파트가 수요자의 입장에서 진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더욱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이-이노바스는 오는 10일 송도 컨벤션센터 현장 옆에서 오픈하는 "영종자이"모델하우스에서 직접 볼 수 있다.분양문의 (032)851-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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