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공구 삼부토건 등
한국도로공사는 1일 장흥~광양간 건설공사 최저가 구간에 대한 1차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결과를 마무리하고 공구별로 선정업체를 발표했다.공구별 선정업체는 ▲4공구 삼부토건(68.56%, 18위) ▲5공구 계룡건설산업(67.85%, 6위) ▲6공구 한라건설(67.57%, 6위) ▲7공구 삼부토건(69.02%, 12위) ▲10공구 대우건설(67.66%, 3위) ▲11공구 금호산업(68.01%, 11위) 등이다. 도공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1일부터 3일간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가 없을 경우, 저가사유서를 제출받아 2차 주관적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업체를 결정하게 된다.한편 장흥~광양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에 대한 적정성 심사 결과 대형업체들이 대거 탈락하는 현상을 보였다.도공 재무팀 송종형 차장은 "1차 적정성 심사인 객관적 심사에서 부적정 공종수가 5.5개를 넘어섰거나, 그 이하 공종수라도 입찰금액 순위에서 밀렸기 때문에 대형업체들이 대거 탈락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입찰참여 대형업체 중 대우건설만이 부적정 공종수가 5.5개로 간신히 턱걸이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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